식습관4 건강을 위해 먹은 현미, 통곡물 밥이 우리 몸에 '독'이 되는 이유(소화흡수, 저작운동, 먹는방식) 저는 건강을 챙긴다고, 마트에서는 흰쌀밥 대신 현미 즉석밥을 담고, 편의점에서는 일반 식빵보다 통밀빵을 골랐습니다. 왠지 그런 선택이 몸에 더 좋은 일이라고 믿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식사를 하고 나면 속이 편안하기보다 더부룩하고 답답한 날이 반복됐습니다. 건강식을 챙겨 먹고 있는데 왜 몸은 오히려 불편하다고 신호를 보내는 걸까 하는 의문이 생겼습니다. 궁금한 마음에 하나씩 찾아보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모두에게 좋다고 알려진 현미나 통곡물이 제 몸 상태에서는 꼭 잘 맞는 선택이 아닐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그때부터 곡물과 소화의 관계를 더 자세히 들여다보게 되었고, 공부하며 알게 된 내용들을 정리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1】소화흡수, 통곡물이 몸에 좋다는 말, 절반.. 2026. 4. 28. 췌장암 예방 (액상과당, 가공육과 정제 탄수화물, 조리법) 저는 한동안 김밥처럼 간단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는 음식은 비교적 건강한 선택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채소도 들어가 있고 부담 없이 먹을 수 있으니 바쁜 날에는 오히려 안심하고 자주 찾곤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동생이 문제는 몸에 안 좋다는 느낌이 없어서 더 자주 먹게 된다는 거야라고 말하는데, 그 한마디가 오래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들렸지만, 췌장 건강에 대해 하나씩 알아보면서 생각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췌장암은 초기에는 특별한 통증도, 뚜렷한 신호도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실제로 상당수가 병이 많이 진행된 뒤에야 알게 되고, 그만큼 치료도 쉽지 않다는 이야기를 접하면서 저 역시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습니다. 특히 평소 아무렇지 않게 반복하던 식습관과 가공.. 2026. 4. 17. 딸 건강 습관 만들기(온궁, 수면, 식습관) 저는 딸아이에게 건강 이야기를 꺼낼 때마다 괜히 눈치부터 보게 됐습니다. 한마디만 시작해도 엄마 또 걱정한다는 반응이 돌아올까 봐 조심스러웠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요즘 들어 딸이 생리 주기가 들쑥날쑥하다고 하거나, 아랫배가 자꾸 차고 불편하다는 말을 반복해서 하다 보니 더는 그냥 넘길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느 날 저녁, 일부러 조용한 시간에 딸을 옆에 앉혀 두고 꼭 해주고 싶었던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특별한 건 아니었습니다. 몸을 따뜻하게 하는 습관, 충분한 수면, 그리고 매일의 식습관. 저는 그 세 가지가 왜 중요한지, 지금 당장 티가 나지 않아도 앞으로의 몸 상태를 얼마나 크게 바꿀 수 있는지 차근차근 이야기했습니다.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듣던 딸의 표정이 조금씩 진지해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 .. 2026. 4. 17. 무너지던 생활리듬을 되찾는 방법 (수면, 운동, 식습관) 국내 성인 10명 중 6명이 만성 수면 부족 상태입니다. 저 역시 그중 한 명이었습니다. 새벽 2시에 잠들고 점심은 배달 음식으로 때우던 생활이 반복되자 거울 속 제 모습은 예전의 제가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작은 습관 하나를 바꾸자 몸과 마음이 조금씩 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여러분도 한 번 따라 해 보세요.수면 패턴이 건강에 미치는 영향수면 부족이 만성화되면 우울증과 비만 위험이 동시에 증가합니다. 실제로 하루 5시간 미만 수면을 취하는 사람은 7시간 자는 사람보다 비만도가 1.2배 높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출처: 대한수면학회). 여기서 만성 수면 부족이란 단순히 잠이 모자란 것이 아니라 신체의 회복 사이클 자체가 무너진 상태를 의미합니다.저는 처음에 단순히 피곤한 줄만 알았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 2026. 3. 31. 이전 1 다음